[뉴스핌=강필성 기자] LS산전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천해수욕장에서 임직원들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계 휴양소를 운영,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LS산전은 지난달 27일부터 6일까지 11일에 걸쳐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솔밭캠프장에서 가족형 5~6인용 텐트 70동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2박 3일씩 차수당 70가구씩 5차수를 운영, 총 350가구를 지원한다.
텐트 지원 외에도 샤워시설 등 각종 부대시설과 함께 치킨, 음료수, 바비큐, 영화 상영 및 게임기 등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가정이 행복해야 회사도 행복하다”는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철학이 반영이 된 것이다.
구 부회장은 평소 “회사에서 아무리 능력을 인정 받아도, 가정에서 그렇지 못하다면 모든 것이 허사”라며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번 하계휴양소 역시 이 같은 구 부회장의 지론에 따른 것으로, LS산전은 이에 발 맞춰 지난해 팀장 이상 조직책임자가 팀원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친목을 다지는 ‘Home&情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의 경우 가정 돌보기 및 가장 기살리기의 일환으로 아버지학교의 김성묵, 한은경 부부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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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