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이탈리아 15개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강등한다고 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번에 등급이 강등된 은행에는 방카 포포라레, 델에밀리아 로마냐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이탈리아 최대은행인 유니크레딧과 인테사 상파울로, 메디오방카 등의 등급은 현행대로 유지됐다.
S&P는 "이탈리아 경제와 금융기관들의 신용위험이 높아졌다"고 등급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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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