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캠핑 2호점 `홍천 오토캠핑장` |
홍천 캠핑장은 지난해 문을 연 충남 태안 학암포 캠핑장에 이은 모두캠핑 2호점이다.
홍천점은 서울시청에서 약 1시간 20분이면 갈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명비발디파크와 홍천강 팔봉산유원지가 가까이 있어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펜션 단지인 '핀란드마을' 안에 위치해 수영장과 미니골프장, 체험학습장 등의 펜션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홍천 캠핑장에는 총 17개의 캐라반이 운영된다.
캐라반은 침실, 거실, 주방, 화장실, 냉난방 시설을 갖춘 차량으로 차 안에서 숙박과 식사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4·5·6·8인승이 설치돼 가족여행은 물론 워크숍 등의 단체여행도 가능하다.
모두캠핑은 국내 캠핑·캠핑트레일러 제작업체인 두성특장차와 모두투어가 공동 진행하며 모두투어H&D가 위탁 판매·관리를 맡는다. 모두캠핑 사이트(www.modecamping.com)도 별도 운영된다.
한옥민 모두투어 부사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국내에서도 캠핑카가 신개념 레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우수 관광지 곳곳에 캠핑장을 만들어 레저 문화를 발전시키고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사랑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홍천점 개장을 기념해 이용 후기, 스크랩 홍보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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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