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아워홈(대표 이승우)의 프리미엄 돈카스 전문점 사보텐은 국내 최대의 상권 중 하나인 명동에 대형매장을 10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국내 론칭 11주년을 맞은 사보텐은 국내 대표 쇼핑∙관광 1번지인 명동에 약 500㎥ 규모의 신규 매장을 조성한다. 기존 매장들이 150~200㎥ 규모라는 점을 감안하면 약 세배의 크기인 것.
매장은 총 200석 규모의 좌석이 마련됐다.
사보텐을 상징하는 선인장과 이를 형상화한 조명, 다다미 분위기를 낸 벽과 좌석 등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갖췄다. 또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 간판, 메뉴북 등에 일본어와 중국어 등을 병기했다.
사보텐은 명동중앙점을 대표 매장으로 활용해 사보텐 브랜드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자체 캐릭터 인형을 개발하고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도 실시한다.
오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명동 일대에선 사보텐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며 매장 방문 고객에겐 선착순 반값 할인행사, 미니 선인장 증정, 공연 티켓 추첨, 쿠폰북 배포 등의 이벤트를 펼친다.
최진원 사보텐 영업팀장은 “우리나라 최고 상권인 명동에 최대 규모의 매장을 조성함으로써 향후 사보텐의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 한다”며 “꾸준히 사랑해준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 된 맛과 서비스,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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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