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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여자 단체 에페에세 은메달을 차지한 신아람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뉴시스] |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던 2012런던올림픽 폐막식에서 에밀리 산데(Adele Emeli Sande)가 '리드 올 어바웃 잇(Read All About It)'을 부르던 중 패배 후 울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이 영상을 통해 등장했다.
특히 영상의 마지막으로 등장한 주인공은 '1초'오심' 논란으로 눈물을 흘려야 했던 여자 펜싱 신아람 선수.
가장 긴 시간을 할애한 신아람 선수의 영상은 논란만큼이나 아쉬운 여운을 남겼다.
한편 폐막식 오프닝은 매드니스를 시작으로 펫샵보이스가 등장한데 이어 영국을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2012런던올림픽 마지막 밤을 달궜다.
한편 각 출전국 선수들의 기수식에서는 한국의 기수로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의 마지막 금메달 주인공인 유도 남자 90kg 이하급 송대남이 나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