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서울·경기도, 강원도 영서 북부와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사진: 15일 서울 경기지역에 내린 폭우로 중랑천변 체육시설들이 모두 잠겨있다. 사진=이기석 기자 |
15일 기상청은 기상특보 현황을 통해 오후 1시 10분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 남부에는 90~160mm의 비가 내렸다"며 "앞으로도 100mm 안팎의 비가 더 내려 총 강수량이 200mm가 넘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 북부에는 3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린 곳이 있고 앞으로도 다소 많은 비가 더 내리겠으니 유의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백학(동두천)이 362.0mm, 강화 248mm, 철원 187.5mm, 서울 129mm, 인천 125.4mm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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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