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로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일대가 침수됐다.
15일 서울 120 다산콜센터는 트위터를 통해 "15일 12시 55분 기준 강남역 CGV 앞 쪽 강남대로 일대가 침수됐다"며 "담당부서에서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상에서도 강남역 일대 침수를 전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트위터리안들은 "강남역 사당역 선릉역 주변 침수 및 물 역류라니..조심하세요"(6002*******), "강남역 주변 골목길은 이미 침수된 상황. 나머지 골목길은 급류같은 물살에 사람들이 길 건너기를 주저하고 있는 상황" (spero******) 등 실시간 상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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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