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인규 기자] '벨기에 축구 신동' 에당 아자르가 맹활약을 펼친 첼시가 위건을 잡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첼시는 19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위건의 DW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서 위건을 2-0으로 꺾었다.
첼시 승리의 주역은 아자르였다.
아자르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7분에는 문전으로 쇄도하며 상대 수비수의 파울을 유도, 페널티킥을 만들어냈다. 키커로 나선 프랭크 램퍼드가 성공시키며 아자르는 시즌 2호 어시스트를 기록됐다.
이후에도 첼시는 토레스, 마타, 아자르가 계속해서 위건의 골문을 두드렸다. 위건은 몇 차례 반격을 시도했지만 첼시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후반에도 경기 흐름은 비슷했다. 첼시가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위건이 빈틈을 노렸다. 첼시는 후반 63분 아자르를 빼고 오스카를 투입했다. 위건도 교체카드를 통해 변화를 줬다. 하지만 경기는 더 이상의 추가골 없이 첼시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영입전을 펼친 끝에 지난 6월 아자르를 손에 넣었다. 이적료는 3200만파운드(약 57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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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첼시는 19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위건의 DW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서 위건을 2-0으로 꺾었다.
첼시 승리의 주역은 아자르였다.
아자르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7분에는 문전으로 쇄도하며 상대 수비수의 파울을 유도, 페널티킥을 만들어냈다. 키커로 나선 프랭크 램퍼드가 성공시키며 아자르는 시즌 2호 어시스트를 기록됐다.
이후에도 첼시는 토레스, 마타, 아자르가 계속해서 위건의 골문을 두드렸다. 위건은 몇 차례 반격을 시도했지만 첼시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후반에도 경기 흐름은 비슷했다. 첼시가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위건이 빈틈을 노렸다. 첼시는 후반 63분 아자르를 빼고 오스카를 투입했다. 위건도 교체카드를 통해 변화를 줬다. 하지만 경기는 더 이상의 추가골 없이 첼시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영입전을 펼친 끝에 지난 6월 아자르를 손에 넣었다. 이적료는 3200만파운드(약 57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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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