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뉴캐슬 제임스 패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려 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첼시는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리지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한 아자르와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첼시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3연승의 상승세와 함께 선두를 질주했다.
'벨기에 축구 신동' 아자르의 돌풍은 이날도 계속됐다.
첼시는 전반 22분 아자르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페널티지역을 돌파하던 첼시의 토레스가 뉴캐슬 아니타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아자르는 정확한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하단을 갈라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첼시는 전반 인저리타임 토레스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토레스는 아자르가 내준 볼을 페널티지역 정면서 오른발로 차 넣으며 뉴캐슬 골문을 갈랐고 첼시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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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