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글렌 허바드 콜롬비아대 교수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 자산매입을 하는 것은 '실수(mistake)'가 될 것이며 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공화당 미트 롬니 대통령 후보의 경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는 허바드 교수는 마켓워치에서 "QE가 경제에 진짜 효과를 가져다줄지는 의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그는 "10년물 국채의 수익률이 20 베이시스 포인트(bp) 오르는 것이 미국 경제를 방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허바드 교수는 롬니 후보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거론하고 있는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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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