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LG전자는 28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옵티머스 G’를 국내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옵티머스 G’는 세계최강의 하드웨어에 창조적 UX(사용자 경험)를 대거 탑재했다.
특히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서로 다른 2개의 전체 화면을 동시에 합쳐서 보는 'Q슬라이드'와 동영상을 재생하는 도중에 원하는 부분을 줌 인(Zoom-in) 혹은 줌 아웃(Zoom-out)하면 다양한 크기로 보여주는 '라이브줌' 기능 등은 LG전자만의 기술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국내 뿐 아니라 다음달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 등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부 본부장은 "세계최강의 하드웨어에 창조적 UX를 담은 ‘옵티머스 G’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스마트폰 사업의 확실한 모멘텀이자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의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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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