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자구도에서는 朴 39%, 安 28%, 文 21% 순
[뉴스핌=노희준 기자] 추석을 앞두고 실시된 대선후보 여론조사 결과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후보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3%p(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8일까지 유권자 1591명을 상대로 조사해 지난 29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양자구도에서 안 후보와 박 후보는 각각 48%, 4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5%P다
하지만 박 후보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는 46%대 45%로 1%p차로 앞섰다. 다자구도에서도는 박 후보 39%, 안 후보 28%, 문 후보 21% 순이다.
야권 단일후보에 대한 선호도에서는 문 후보가 46%로 안 후보(37%)를 9%p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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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