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왼쪽)와 오필수 한국룬드벡 대표가 항우울제 '렉사프로'에 대한 공동판촉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제일약품> |
렉사프로는 주요 우울장애, 공황장애, 사회 불안장애 (사회공포증), 범불안장애, 강박장애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국내에는 2006년 출시된 이후 항우울제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기존 5·10·20mg 용량 외에 15mg 시판 허가를 받았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한국룬드벡의 경쟁력 있는 제품과 제일약품의 우수한 영업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 정신과 치료제 시장 내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며 "현재 식약청에서 허가 검토 중인 렉사프로 구강붕해정에 대한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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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