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사보텐, 버거헌터 등 현재 운영중인 외식브랜드들을 통해 가을맞이 문화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은결 마술쇼,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관람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공연을 선별해 티켓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로 구성됐다.
일본 정통 돈카스 브랜드 사보텐은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 등에 사보텐 이용후기를 올린 100여 명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초대한다. 이달 말까지 사보텐 홈페이지(www.saboten.co.kr)에 자신이 올린 이용후기의 URL을 등록하면 심사후 당첨자에게 내달 7일 1인 2매의 티켓을 발송한다.
사보텐은 또 매장 방문객 중 4만 원 이상 식사를 하는 고객에겐 연극 ‘양철지붕’의 티켓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수제버거 브랜드 버거헌터와 중식당 싱카이, 일식당 키사라 등에선 명함 이벤트가 실시된다.
버거헌터 서현∙무교∙논현점과 키사라 강남∙광화문점, 싱카이 광화문점 등에선 15일까지 명함을 매장 응모함에 넣으면 총 100여 명의 고객을 추첨해 이은결 마술쇼 티켓을 나눠준다.
또 11월과 12월엔 버거헌터, 철판요리 전문점 야끼스타, 한식패스트푸드 전문점 밥이답이다 등에서 뮤지컬 ‘비밥’,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밀당의 탄생’, ‘달동네 콤플렉스’ 등의 공연 티켓을 증정하는 문화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윤석민 아워홈 외식마케팅팀장은 “가을 감성에 맞춘 문화행사로 양식과 감동을 동시에 선물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우선 생각하는 외식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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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