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지표·EU정상회담 기대..기술적 반등 예상
[뉴스핌=유혜진 기자] 이번 주 증시는 미국의 경제지표와 EU정상회담 결과에 영향을 받는 가운데 기술적 반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들은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는 GKL을 중복 추천했다.
현대증권은 양호한 드롭액과 홀드율에 따라 하반기 외형성장 및 수익성개선이 예상된다며 GKL을 추천했다.
대신증권은 드롭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어 회사 펀더멘털이 빠르게 개선중이라며 GKL을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 역시 영업점 이전을 통한 효율성 강화, 외국인 전용 시내 면세점 진출 계획 등 신성장 모멘텀이 부각된다며 GKL을 추천했다.
동양증권은 메신저 프로그램 라인 가입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유로 NHN을 추천했다.
현대증권 역시 온라인 광고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라인의 성장 잠재력 및 게임 수익모델 가시화에 따른 주가 모멘텀을 전망하며 NHN을 추천주에 올렸다.
SK증권은 친환경사업의 확대로 장기적인 성장비전이 마련됐다며 SK케미칼에 주목했다.
이어 우리투자증권은 3분기 예상 실적이 매출액 4.0% 증가, 발표영업이익 3.0% 증가로 추정된다며 SK케미칼을 추천했다.
SK증권은 경기둔화 우려에도 안정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저가 재고 확보로 인해 3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며 CJ제일제당에 주목했다.
동양증권은 자회사인 운용사의 수익 증가세가 지속된다며 한국금융지주를 추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와 혼합 백신 '유포박-히브'가 향후 동사의 신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라며 LG생명과학을 추천주에 올렸다.
KDB대우증권은 3분기에 미국과 중국에서의 종합 광고기업 인수를 단행했고 해외 인력 충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제일기획을 추천했다.
그 밖에 일진디스플레이, 대상 등이 주간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투자증권은 윈도8 탑재 하이브리드 노트북이 향후 메모리 수급개선에 긍정적 영향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SK하이닉스를 추천했다.
또 높은 배당수익률과 4분기에 경쟁완화에 따른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SK텔레콤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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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