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 임직원 자원봉사 모임인 보금자리봉사단 40여명은 16일 충북 음성군 초천2리 자매결연마을을 방문해 고추밭, 인삼밭 정리 등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 봉사단은 16일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음성군 초천2리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에 참석한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부사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재천 부사장은 “해마다 2~3차례 일손돕기, 마을 공동시설 개·보수비를 지원하는 등 이 마을과 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인력 고령화,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방법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7월 여수 세계박람회에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한 바 있으며 10월에는 마을 특산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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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