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숙명여대 학생들이 남자 모델들이 건네주는 생리대 `순수한면`과 장미를 받고 있다. <제공=깨끗한나라> |
이날 행사에서는 남자 모델 3명과 깨끗한나라 남자 직원 4명이 여대생들에게 순수한면과 장미 200송이를 선착순 제공했다.
여대생 변경아씨는 "여성만 사용하는 제품을 남자들이 나눠줘 조금 쑥스럽기도 했지만 훤칠하고 멋진 꽃미남 모델들에게 로맨틱한 장미와 함께 받아 매우 인상 깊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순수한면은 국내 최초로 미국 코튼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100% 자연 순면 커버로 만들어졌다.
무염소 표백·무형광·무색소·무포름알데히드·무합성향료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깨끗한나라 마케팅 담당자는 "20대 여대생을 목표로 한 대학가 샘플링 행사를 지속 시행할 예정"이라며 "연말까지 총 7만명에게 순수한면 견본을 제공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순면 제품의 특·장점과 중요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