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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훈남' 이용대, 여친 사진 공개에 '시끌시끌'

기사입력 : 2012년11월08일 18:50

최종수정 : 2012년11월08일 18:50

이용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이용대

[뉴스핌=이슈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와 그의 여자친구 사진이 온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8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용대가 여자친구와 함께 야외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갔고 이용대의 이름은 급기야 포털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용대는 가수 이승기를 빼닮은 훈훈한 외모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카메라를 향해 보낸 윙크 세리머니로 대한민국 여심을 흔들었던 '스타선수'로 그간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려왔다.

그렇다 보니 이번 여자친구 사진 공개가 팬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겨 준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의 의견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고 있다.
 

이용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먼저 연예인 지망생이라 알려진 이용대의 여자친구 B 씨의 짧은 생각이 일을 크게 만들었다는 것. 당초 이번 논란은 이용대의 여자친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접 사진을 게재하며 불거진 일이라고 보도됐다.

이에 이용대는 "여자친구는 사진을 올린 적이 없고 이는 엄연한 불법 유포"라며 최초 유포자에게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네티즌들은 여전히 그의 말을 믿지 못하는 눈치다.

네티즌들은 "내가 보기엔 여자가 본인 연예계 입문을 위한 인지도를 위해 남친을 이용한 느낌인데" "원래 연애할 때 자랑하고픈게 인간심리다. 게다가 남친이 이용대인데 오죽하겠음" "신인여배우라서 뜨고 싶나...? 저런사진은 관심받기 위해서 올린 거 밖에 생각이 안 드는데" "듣보 탈출 빨리하고 그렇게 알리고 싶었나? 도리어 본인이 더 조심해야 되는 거 아님?" "신인으로 살아가기엔 자기처럼 생긴 애들이 너무 많이 버거웠나 보다" "어지간히 뜨고 싶었나 보다" "여자애 연기자 준비하는 애라던데 생각이 좀 짧은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용대 여자친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또 다른 네티즌들은 사진의 수위를 문제 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모두 야외 풀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그들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등 진한 스킨십을 나누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뭔가 인상이 찌푸려지는 사진이다. 사생활 관리 하지 그러냐" "이분들아 아직 우리나라 정서가 이게 아니야~" "이용대 입장에선 유포자가 문제라 생각하겠지만 그냥 우리 입장에선 저런 사진 찍은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 일반 평범한 직업이 아닌건 분명하잖아" "뇌청순 과인가 보네" "사진을 올리고 싶었으면 손잡고 데이트 하는 걸 차라리 올리지 그랬냐""둘다 이미지는 hell로 갔네. 뚜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그냥 우리 예쁘게 사겨요~~ 하고 당당하게 다녀요" "선남선녀인듯" "여친 현아+한지민+유인나 닮았당 땡잡았네 이용대" "좋겠다~ 이제 사람들한테 다 알려져서! 이번 기회에 예쁘게 만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공개 연애를 지지하고 나섰다.

한편 이용대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B 씨는 동덕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24살 여대생으로 연기자 지망생으로 전해진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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