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현대모비스, 겨울철 안전운전 필수품 판매

기사입력 : 2012년11월21일 14:08

최종수정 : 2012년11월21일 14:42

[뉴스핌=김기락 기자] 겨울철 운전은 자동차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이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다. 자동차 앞유리에 낀 성에와 얼어붙은 눈길 등이 운전자와 자동차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다.

운전자들은 안전한 운전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지만 정작 운전자와 탑승자를 위한 배려는 부족해지기 쉬운 것이 사실.

차내 공기 관리를 위한 히터클리너와 히터필터 그리고 겨울철 안전운전 필수품인 성에제거제 등 몇 가지 구입해두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뿌리기만 하면 ‘OK’, 성에제거제
겨울철 앞유리에 낀 성에, 혹은 밤새 내린 눈을 치우고 운전하는 것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귀찮아서 혹은 시간이 없어서 성에나 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운전하다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체로 많은 운전자들이 완전하게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채 운전을 시작한다. 이렇게 성에 때문에 생기는 불편함을 쉽게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이 있다.

현대모비스 ‘성에제거제’는 간단히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성에를 없앨 수 있다. 성에가 가득 낀 유리에 와이퍼블레이드를 세우고 유리에 살짝 뿌려주면 성에가 곧 사라지는 것이다.

두꺼운 성에일 경우 제품의 주걱캡을 이용해 제거한 후 부드러운 천이나 융으로 닦으면 된다. 차량 앞유리 성에 뿐 아니라 차체 틈사이, 동결된 열쇠구멍에도 뿌리면 얼음을 녹이고 다시 어는 것을 막아준다.

아예 처음부터 성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이번에 출시된 ‘성에방지 커버’는 전면유리에만 커버를 씌워서 성에가 생기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사이드미러와 앞뒤 펜더에 고리를 걸어주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장착할 수 있다. 승용차용과 대형차(RV)용 두 가지다.

◆아이 아빠라면 ‘히터클리너’는 필수!
자동차 공조시스템 내부에는 외부에서 유입된 각종 먼지나 곤충 잔유물, 오일찌꺼기, 니코틴, 박테리아, 곰팡이, 포자진균 등이 남아 있다.

이러한 유해물질을 적절히 제거하지 않고 히터를 작동시키면 자동차 내부에 그대로 유입되기 때문에 호흡기와 관련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대모비스가 판매하고 있는 ‘히터클리너’는 거품 형태로 특수하게 배합된 화합물이 자동차 증발기 내부의 오염물질을 분해해 청소하는 제품이다.

현대모비스 자체 시험 결과 이 제품을 사용해 공조시스템을 청소했을 때 기생곰팡이와 박테리아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정기적으로 공조시스템을 청소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공기를 얻을 수 있다.

◆배기가스 실내 유입 ‘STOP’
현대모비스가 판매하는 히터필터 ‘캐비너’는 유해배기가스, 톨루엔 등 유기화합물, 외부악취 차단은 물론 항균·항곰팡이 기능을 가진 프리미엄 필터이다.

이미 자동차 선진국인 일본 및 유럽에서는 배기가스 잡는 프리미엄 필터가 히터필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구입하기가 쉽지 않았던 제품이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가 2010년 4월부터 현대차, 기아차 정비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하면서 일반 소비자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캐비너는 입자 하나하나 까지 꼼꼼하게 잡아주는 세계적인 명차에 사용하는 독일의 프로이덴버그(Freudenberg)사의 최고급 원단을 사용했다. 이로써 알레르기, 두통, 아토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휘발성 유기화합물도 걸러낼 수 있다.

아이가 있는 운전자, 신차를 구입한 고객 또는 차량 외부의 악취나 배기가스로 불쾌한 경험을 겪은 운전자라면 가까운 현대차 및 기아차 정비 네트워크인 블루핸즈 및 오토큐를 방문해 교체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