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권 단일후보 돼 대선과 경남 승리 이룰 것"
[뉴스핌=함지현 기자]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민주통합당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21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도지사후보 선출대회를 열고 4명의 경선 후보 중 현장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공 후보는 51.2%를 확보했고, 김형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21.8%, 김종길 전 경남도당 대변인은 17.1%, 김영성 전 창신대 외래교수는 9.9%를 얻었다.
공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도민과 대의원 여러분들은 정권 교체와 경남 승리를 선택했다"며 "반드시 야권 단일 후보가 돼 대선과 경남 승리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