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정보통신 미디어(ICT) 전문가 그룹 740명은 23일 세검정 하림각(AW 컨벤션센타)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박근혜 후보가 글로벌 ICT 강국을 실현할 수 있고 대한민국 국가경쟁력을 드높일 수 있는 준비된 정치인”이라며 “지난 몇 년간 급격히 붕괴된 소프트웨어, 콘텐츠, 네트웍, 장비 등 ICT 생태계를 복원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ICT 출신 주요 인사들은 박성득 전 정보통신부 차관,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 김일수 U-스마트융합포럼 대표, 석호익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권혁조 3D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윤종록 연세대 교수, 손연기 정보통신윤리학회 회장, 이영상 전 SW전문기업협회 회장, 최종열 전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이준복 CCTV조합 이사장, 문성억 ICT CEO 포럼 회장, 조석신 탑엔터테인먼트 대표감독, 정준호 엔씨소프트 부장, 김영환 아트하우스 대표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ICT 분야 중소기업 경영인, 전문 종사자들 다수 참여했다.
지지선언에 앞장선 김동수, 김일수 ICT 전문가는 “국가경제 부흥 실현 여부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우리 ICT 기술 경쟁력을 튼튼히 하고 세계 중심국가로 가는 초석을 다질 차기 대통령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당선 시켜야 한다”고 지지의사를 내비쳤다.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