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G마켓이 내달 9일까지 2주 동안 주요 생필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공감 프로젝트 '생필품 가격혁명'이라는 이번 행사는 생필품 카테고리 별 주요상품 42종을 한정수량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지난 5월과 8월에 이어 3번째 열리는 기획전이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쌀, 김치, 한우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생수, 통조림캔, 즉석식품 등 가정에서 필수적으로 구입하는 식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휴지, 세제, 치약 등 기본 생필품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간 내 매일 3개의 상품을 선정해 온라인 최저가로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26일(월)에는 2012년산 쌀인 ‘산들미’(20kg, 3만7900원)를 비롯해 ‘제주 삼다수’(12병, 8900원), 대용량 세제 ‘액츠’(4.21kg, 6900원)를 오전 10시부터 한정수량을 선착순 판매한다.
기간 내 생필품 구매고객에게는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선물권과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선물권의 경우 총 구매금액에 따라 1000원, 3000원, 5000원권을 선착순 총 3600명에게 증정한다. 또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만해도 추첨을 통해 매일 100명씩 총 1400명 고객에게 락앤락 밀폐용기를 증정한다.
G마켓 이은희 마트리빙운영팀장은 "계속되는 불황과 생필품 물가상승으로 인한 고객들의 장보기 부담이 큰 시점에 조금이라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세 번째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