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대선TV토론] 朴 "특별감찰관제" vs 文 "공수처 설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문재인 대 박근혜 권력형비리근절안 놓고 '대립각'

[뉴스핌=함지현 기자] 권력형 비리 근절방안에 대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을 내세운 반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특별감찰관제와 상설특검이 더 효과적이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4일 방송된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박 후보는 "대통령의 비리척결 의지가 확고해야한다"며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를 뿌리뽑기위해 특별감찰관제와 상설특검으로 수사기관이 외부압력에 흔들리지 않도록 독립성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를 신설하고 반부패 종합대책기구인 국가청렴위원회를 독립하겠다"며 "제왕적 대통령제를 개선하고 정치검찰을 확실히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특별감찰관제와 상설측검이 야당이 주장하는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문 후보는 "아니라고 반박을 하고 싶다"며 "상설특검은 국회가 요구하면 특검을 실시한 것이므로 고위공직자 수사처와 다르고 특별감찰관제도는 검찰한테 강제수사권 있는 게 아니라 조사권 정도만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함께 토론에 참석한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도 "같은 의견"이라고 문 후보에 힘을 실어줬다.

두 후보는 이명박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 대해 서로 지적을 주고 받기도 했다.

박 후보는 "권력형 비리 문제가 나오면 문 후보도 곤혹스러울 것"이라며 "청와대 민정수석에 있을 때 금감권 국장에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 등이 있다"고 겨냥했다.

그러자 문 후보는 "금감원은 국가 기관이고 이명박 정부 관할 하에 있으니 압력을 행사했다면 진작 밝혀졌을 것"이라며 "이미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는데도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유감이다. 네거티브를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다만 문 후보도 앞서 박 후보에 "지금 새누리당 정부는 거의 비리 백화점 수준"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친인척, 가족까지 모두 합쳐 47명이 비리로 구속됐고 박 후보의 측근들 쪽에서도 벌써 비리가 시작되며 '만사올통'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라고 꼬집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