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대선토론 시청하며…"나도 이정희 못 당해" [사진=변희재 트위터] |
[뉴스핌=이슈팀]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지난 4일 열린 첫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직접적인 발언으로 주목 받은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이날 TV 토론 전 보수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한 트위터리안과 나눈 대화가 화제다.
이날 TV토론이 시작된 오후 8시 이후 변희재 대표는 한 트위터리안이 "이정희와 한번 맞짱 뜨세요. 변 대표님 아니고선 저 말빨 상대할 자가 없을 듯"이라는 멘션에 "저도 이정희에게 못 당한다"고 대답했다.
변희재는 TV토론 방송 내내 지속적으로 트위터에 멘션을 남겼다.
그는 "박근혜 후보는, 반에서 5등에서 10등 정도하는 모범생, 그것도 평범한 머리로 열심히 공부해서, 이 정도 성적 올리는 학생과 같은 느낌으로 토론하고 있습니다"라는 멘션으로 박근혜 대선 후보에 대한 평을 하기도 했다.
변희재 트위터 멘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변희재 ㅋㅋ TV토론 내내 변희재씨 멘션 보는 재미도 있네요" "어제는 정말 TV토론의 날이었음" "이정희 대박 돌직구녀 가슴이 다 후련"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