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대선을 10일 앞둔 9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다음날 있을 TV 토론을 준비하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전 후보와 '동행'을 한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왼쪽)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뉴스핌] |
그의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해 낼 대통령임을 부각 시킬 전략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에는 경기도 산본역 앞에서 '문재인-안철수의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함께 시민을 만나 지지를 호소한다.
그는 앞서 영등포 당사에서 새로운 정치질서 확립 안을 밝힐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대통합 내각을 구성하고 시민의 정부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힌다.
문 후보는 이후 다른 일정을 잡지 않은 채 TV 토론 준비에 매진한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