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는 1단 로켓 낙하 지점으로 발표
[뉴스핌=권지언 기자] 북한의 장거리 로켓이 필리핀 동쪽 300km 부근 태평양에 추락할 전망이라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12일 전했다.
또 로이터통신은 일본 정부 발표를 인용, 북한이 '인공위성'이라 칭하는 미사일의 1단 로켓이 오전 10시5분 경 필리핀 동쪽 300km 지점 태평양 상에 낙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부 로켓 낙하물질이 한반도 서쪽 200킬로미터 서해에 떨어졌으며, 한반도 남서쪽 300킬로미터 지점인 동중국해에도 낙하했다고 정부 발표를 인용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