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인포피아가 삼성 의료기기사업부의 격상과 집중 육성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인포피아는 전일 대비 200원(1.46%) 오른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의료기기사업부를 삼성메디슨과 긴밀하게 협업해 기존 출시한 초음파, 엑스레이 제품은 글로벌 선두업체와 경쟁하고, MRI 등 영상진단기 분야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S3를 통해 체중, 혈압, 혈당 등 건강 기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S 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 헬스는 체중계·혈압계·혈당계의 정보를 블루투스나 USB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전송해 쉽게 기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인포피아는 스마트케어와 관련, 삼성 컨소시엄에 합류해 U-헬스 기반에 대한 원격 데이터 전송 전의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