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메디톡스는 호주에서 진행한 차세대 메디톡신의 글로벌 임상2상 시험(미간주름개선 적응증)을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임상2상을 마친 차세대 메디톡신은 보툴리눔 독소 제제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동물성 원료와 사람 혈청 알부민을 모두 제거해 안전성을 높였다는 게 메디톡스의 설명이다.
향후 차세대 메디톡신은 임상3상 시험을 내년 상반기 호주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미국 및 유럽 임상 3상을 추진하고 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우수한 품질력의 차세대 메디톡신은 전세계 보툴리눔톡신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선진 시장 진출을 가능케 할 것"이라며 "이번 제품의 3상 역시 성공적으로 진행해 오는 2016년 완벽한 차세대 메디톡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