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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년 예산안, 여야 합의보다 정부-여당 조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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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성 "28일 새벽 5시까지 모든 합의 끝내야 연내 통과 가능"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은 27일 예산심의가 늦어지는 것과 관련해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 이유로는 정부와 여당이 예산 삭감과 국채 발행을 놓고 예산심의의 기본적 합의조차 못 한 채 여야 간사 간 협의 진행된 상황을 꼽았다.

민주당 최재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채무를 안 늘리고 국채 규모를 극소화하고, 그러면서 삭감도 많이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여당은 삭감도 많이 하지 않고, 삭감을 많이 안 하는 대신에 국채에 대해서 부족한 돈을 (메우면) 된다는 입장이라 안 맞다"고 지적했다.

최 간사는 "야당을 설득하기 전에 여당이 증액에 대한 어떤 동의권을 행사하는 정부에게 국채규모에 대해서 분명한 협의를 하고 그다음에 야당과 협의를 해야 하는 것"이라며 "이 문제가 교착과 위기의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야당과 합의를 하기 전에 정부와 여당이 먼저 조율을 마쳐야 하는 게 순서인데 정부·여당이 이견을 좁히지도 못한 채 여야 간사 간 협의가 이뤄진 게 예산심의 교착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그는 "야당은 대선에서 패배했고 박근혜 당선자 인수위 체제로 돌입하기 때문에 연내 처리가 안 되면 여간 부담스러운 상황이 아니므로 예산심의 자체를 지연시킬 이유가 없다"며 "정말 협조적이었고 예결위 간사 협의는 상당히 잘 진행이 돼 왔는데 최근 2~3일 사이에 이상 징후가 발견됐고 어제는 상당히 심각한 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먼저 정부와 여당 간의 국가부채 삭감 규모, 지출 증액 규모에 대한 협의를 선행하고 야당과 진행하자고 의견을 제시했다"며 "그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제게 연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간사는 정부·여당 간 어떤 항목의 예산을 삭감할지, 국채발행은 어떻게 할지 등의 예산안 합의 마감 시한을 이날 오후 4시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연내 통과를 위한 마지노선인 셈이다.

그는 "4시 전에 전체적 합의사항을 가져오면 그때 연달아 회의해서 내일(28일) 새벽 5시 전후로 모든 예산안 협의를 끝내야 실무적 정리를 한 뒤 예결위 전체회의를 거쳐 본회의에 올라간다"며 "새벽 5시 전까지 안 하면 연내에 못하는 것이다. 벼랑끝에 선 것이고 헛기침만 하면 떨어진다"고 피력했다.

28일 열릴 본회의가 사실상 마지막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날을 넘겨 31일로 넘어갈 경우 돌발변수 등으로 연내 처리가 무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최 간사는 4시가 넘어서 가진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아직 답변이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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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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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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