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진에어가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에 환경보호 기부금을 전달했다.
진에어는 지난 9일 UNEP 한국위원회를 방문해 지난 한 해 동안 적립한 환경보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은 조현민 진에어 전무 박희설 UNEP 한국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UNEP 한국위원회 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진에어가 지난 1년간 진행한 'SAVe tHE AiR' 환경캠페인 등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총 1366만원이다.
'SAVe tHE AiR' 캠페인은 지구 온난화로부터 세계의 하늘을 지키고자 진에어가 2009년부터 진행 중인 환경캠페인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환경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책임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