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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사이버샷 W시리즈 3종 출시

기사입력 : 2013년01월14일 10:51

최종수정 : 2013년01월14일 10:51

[뉴스핌=김민정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2013년 사이버샷의 첫 신제품으로 ‘DSC-WX80’, ‘DSC-W730’, ‘DSC-W710’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W시리즈는 작고 가벼운 사이즈에 메탈 소재의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보급형 콤팩트 카메라로, 쉽고 간편하게 고화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것은 물론, 뷰티 효과로 인물 사진에 최적화하였고, WX80의 경우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1600만 화소, 칼자이스 바리오 테사 렌즈 등을 탑재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비해 높은 성능을 자랑하며, 손떨림 방지, 다양한 사진 효과 및 카메라 메뉴에서 후보정을 해주는 뷰티 효과 등 스마트한 촬영 기능이 더해져 초보자도 고화질의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WX80
◆ WX80, 찍고 바로 전송…원격 촬영까지

DSC-WX80(이하 WX80)은 162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 및 칼자이스 렌즈를 탑재해 실내, 야간 등의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특히, 한 층 강화된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사진을 손쉽게 다른 IT 기기와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소니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Play Memories Mobil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별도의 연결 케이블 없이도 촬영한 이미지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멀티미디어 기기로 JPEG 이미지는 물론 MP4 포맷의 동영상까지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전송한 후 SNS 등에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리모콘처럼 활용할 수 있어 사진 촬영 시 원거리에서도 필요한 기능을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고, TV와 연동하면 더 큰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촬영물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광학 8배줌과 풀 HD(1920x1080) 동영상 촬영 및 동영상 촬영 중 ‘듀얼 레코딩(Dual Rec, 이중녹화)’ 기능을 통해 원하는 장면을 1200만 화소의 사진으로 저장할 수 있다. WX80은 블랙, 레드, 화이트 총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W730
◆ DSC-W730, 1610만 화소에 광학 8배줌 칼자이스 바리오 테사 렌즈 탑재

DSC-W730(이하 W730)은 1610만 화소에 세계적인 명품 칼자이스 바리오 테사 렌즈를 탑재해 보다 넓은 화각과 원근감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광학 8배줌으로 광각 25mm에서 망원 200mm까지 지원해 아주 가까운 곳에서부터 먼 곳까지 다양한 거리의 사물을 완벽한 조건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더욱 향상된 소니의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을 채택해 먼 곳에서 줌을 하여 촬영할 때에도 흔들림 없이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W730은 블랙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W710
◆ DSC-W710, 114g의 초경량 카메라

DSC-W710(이하 W710)은 1,610만의 고화소에 광학 5배 소니 렌즈를 장착하고도 114g의 초경량을 자랑하는 작지만 실속 있는 콤팩트 카메라다.
 
W710은 WX80, W730에도 함께 탑재된 최상의 인물 사진을 만들어 주는 ‘뷰티 효과’ 기능이 강점이다. 인물 촬영 후 ‘뷰티 효과’를 이용해 인물의 잡티나 주름 등 피부 결점을 보정하고, 눈망울을 크게 만들거나 치아를 하얗게 만들어주어 인물을 보다 화사하게 표현해 준다. W710은 블랙, 핑크, 실버 총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샷 W 시리즈 신제품 3종은 한 손 안에 들어가는 깔끔한 디자인의 콤팩트 카메라이면서도, 고성능의 스마트한 촬영 기능 등을 탑재해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WX80의 와이파이 모드, W730과 W710의 다양한 사진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장점까지 더해져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W710은 1월에 출시되며, WX80과 W730은 오는 2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신제품 W 시리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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