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웨딩 화보 [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 제공]

소유진은 1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국 역삼동 더 라움에서 15세 연상의 외식사업가 백종원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SBS 김환 아나운서가 사회를, 그룹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축가를 불렀다.

이날 소유진의 결혼식에는 정시아, 이윤미, 김선아, 김효진, 김정은, 솔비, 이소연, 전혜빈, 이영아, 박은혜, 왕빛나, 호란, 가희, 서지혜, 정준호, 이지훈, 박정철, 배수빈, 박상원 등 수많은 스타들이 하객으로 총출동해 소유진의 결손을 축하했다.

소유진과 15살 연상 외식사업가 백종원 씨는 지난해 봄 선배 연기자 심혜진의 소개로 만나 친하게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소유진과 백종원 씨는 주로 백종원 씨의 식당에서 데이트 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유진 백종원 대표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반포 인근에 차려진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00년 SBS ‘덕이’로 데뷔, ‘맛있는 청혼’ ‘여우와 솜사탕’ ‘내인생의 콩깍지’ ‘서울 1945’ ‘황금물고기’ ‘해피엔딩’ ‘그대없인 못살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