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30일 오전 안개가 심하게 낀 세종시 모습. (사진=곽도흔 기자) |
[세종시=뉴스핌 곽도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잦은 짙은 안개로 몸살을 겪고 있다.
30일 세종청사 주변에 안개가 짙게 발생한 가운데 교통신호를 위반하는 공사차량들과 뒤엉켜 위험한 상황이 자주 노출됐다.
특히 아직 공사중이라 점멸 신호등이 운영되는 곳이 많은데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는 공사차량들이 대부분이라 안개가 낀 날이면 더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세종시에는 안개가 아침과 늦은 밤에 주로 발생하는데 주변에 늪지가 많아 안개가 많이 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