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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나 기자] 교원구몬은 독서 프로그램 '구몬 테마독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전래동화 20권과 세계명작 동화 32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 1회 구몬교사가 방문화여 책 읽기와 독후 활동 등을 지도한다.
특히 전래, 명작 동화 중 교과서 수록 테마와 교과서 밖 테마가 50대 50 비율이며 현 시대상을 반영해 원전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야기 구조를 파악하여 간단한 것부터 복잡한 것까지 순서대로 배열했다.
한편, 구몬 테마독서는 출시 한 달 만에 1만5000명 회원을 넘겨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