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가 경제민주화, 표현방법 다를 뿐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은 "(박근혜 정부)국정과제에서 표현방법을 창조경제라고 했지만 경제민주화 내용은 다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김동수 위원장은 22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2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에서 경제민주화 내용이 빠졌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일부 언론에서 경제민주화 빠졌다고 해서 내용을 천천히 봤는데 공약으로 발표했던 것은 물론이요 우리가 얘기했던 경제민주화 내용들 다 들어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표현방법을 일자리도 창출해야 하고 시장경제도 구현해야 하고 하니까 그걸 말을 창조경제라고 한 것"이라며 "140개 과제 안에 다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