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옥션(www.auction.co.kr)이 오픈마켓 최초로, 유명 브랜드 의류를 브랜드, 상품별 검색 및 각 상품별 상세이미지, 모델착용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 ‘위 럽 브랜드’를 론칭했다.
‘위 럽 브랜드’는 최신 유행의, 합리적인 가격대 브랜드 패션을 선호하는 최근 패션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큐레이션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패션브랜드를 보다 쉽고 재미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의류에 도입했다.
‘위 럽 브랜드’ UI(user interface)서비스는 프로모션 페이지를 각 브랜드별로 오프라인의 스토어 구조(전체 상품 구색)형식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옥션이 직접 촬영한 상세 모델컷과 360도로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을 통해 각 브랜드별 컨셉 및 상품상세 정보제공으로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구성도 기존 오픈마켓에서 할인율이 높은 브랜드 선점 우위방식과 달리 가장 수요가 높은 최신 유행의 글로벌, 내셔널 브랜드로 라인업했다. 빈폴, 바이크리페어샵 정식 입점 브랜드를 비롯 폴로, 아베크롬비, GAP 등 대행 참여 브랜드까지 70여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옥션 SM2실 김태수 이사는 “이번 ‘위 럽 브랜드’는 단순한 상품 진열에서 벗어나 브랜드, 상품별 검색 간소화, 상품정보 상세화 등 고객 맞춤형 UI를 도입해 패션쇼핑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며 “‘위 럽 브랜드’와 같은 서비스들을 도입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는 자신의 스타일 맞는 아이템을 쉽고 빠르게 고를 수 있게 하고, 판매자들에게는 효율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