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AIA생명(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태블릿PC를 통해 설계사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오픈으로 AIA생명 설계사들은 현장에서 신규 고객 등록사항과 기존 관리고객 계약사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상품 설명은 물론 재무설계, 가입설계서 작성, 청약 입력 및 처리 현황 조회 등의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
AIA생명의 새로운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은 기존 PC용 업무 시스템과 달리 GPS를 통해 설계사의 현재 위치에서 근거리에 있는 고객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여기다 고객별 방문 일지를 활용해 스케줄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
또 고객의 가족정보, 보장자산, 보험증권, 현금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재무 설계를 제공하고 이를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현장에서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라이언 퀸 부대표는 “새롭게 오픈한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설계사들이 보다 많은 시간을 고객에게 할애 할 수 있어 설계사와 고객 모두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