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주유소·전자상거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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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서문규 사장(오른쪽)과 한국거래소 김봉수 이사장이 14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석유공사 본사에서 `석유시장 유통구조 개선 및 경쟁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석유공사) |
[뉴스핌=최영수 기자]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거래소가 석유시장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
석유공사(서문규 사장)는 14일 안양 본사에서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와 석유시장 유통구조개선 및 경쟁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주요 '알뜰주유소' 및 '석유제품 현물 전자상거래' 등의 주요 석유정책 사업이 조기에 정착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내 석유시장 유통구조 개선 및 경쟁 촉진을 유도해 석유제품가격을 안정시키고자 한다"면서 "소비자의 유류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사는 또 우리나라에 국제적인 석유물류 및 금융허브를 구축하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제석유거래 시장 개설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