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끝냈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반도건설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871가구 모집에 2176명이 몰려 평균 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4개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동탄2신도시에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은 지난해 9월 동탄1차 동시분양 이후 처음이다.
전용면적 84㎡A형은 499가구 모집에 1285명이 청약해 2.58대1을, 84㎡B형은 67가구 모집에 457명이 몰려 6.8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99㎡A형과 99㎡B형은 청약경쟁률이 각각 1.53대1, 1.24대1을 기록했다.
반도건설 이호석 분양소장은 “시범단지 내 위치한 데다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한 것이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 3일이며 계약일은 8~10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