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필립스, ‘피델리오’시리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사입력 : 2013년03월28일 13:00

최종수정 : 2013년03월28일 11:26

▲필립스 피델리오 M1.<사진=필립스전자>
[뉴스핌=김민정 기자] 필립스전자는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 프리미엄 헤드폰 피델리오 M1과 X1이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피델리오 M1은 40mm 고성능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장착해 풍부한 저음과 함께 정제된 고음까지 모든 영역에서 섬세하고 깔끔한 소리를 제공한다. 또한 어쿠스틱 밀폐형 쿠션과 베이스 리플렉스 시스템을 적용하여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피델리오 X1은 4월 국내 출시 예정인 신제품으로 뒷면이 오픈 구조로 돼 있어 드라이버 뒤쪽에 생기는 공기 압력을 해소할 뿐 아니라 음향의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고주파에서도 부드러운 음을 구현한다.

또한 메모리 폼 이어 패드와 통기성 벨벳 쿠션, 조절이 가능한 초경량 3D 망사 해먹을 채택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헤드밴드 부분은 내구성이 우수한 소가죽으로 구성돼 편안함은 물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피델리오만의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 가격은 42만원이다.

전한주 필립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부문 부장은 “이번 수상은 필립스의 프리미엄 헤드폰 브랜드인 피델리오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사례이며, 디자인뿐 아니라 필립스 고유의 음향기술이 만드는 뛰어난 사운드를 제공하는 제품인 만큼 사운드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다.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독일 에센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