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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제22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참가

기사입력 : 2013년04월03일 13:00

최종수정 : 2013년04월03일 11:16

[뉴스핌=김민정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오는 4~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2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13, 이하 P&I 2013)’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캐논은 2013년 상반기 신제품 'EOS 100D'와 '파워샷 N'을 비롯해 DSLR, 미러리스, 콤팩트 카메라, EF렌즈, 시네마 EOS 시스템 등 캐논의 전 제품 군을 망라한 약 360대의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캐논 부스에서는 세계 최소∙최경량 DSLR 카메라[i] 'EOS 100D'(APS-C 타입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DSLR 카메라 중)를 비롯해 신개념 스타일리쉬 카메라 ‘파워샷 N’등 아직 출시하지 않은 신제품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카메라 카테고리 별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7개의 테마존을 구성했다.

먼저 '풀프레임 존'에서는 캐논의 풀프레임 DSLR 카메라 라인업 'EOS-1D X', 'EOS 5D Mark3', 'EOS 6D'를 포함해 시네마 EOS 시스템의 신제품 'EOS C100', 'EOS-1D C'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풀프레임 존'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글램핑 컨셉으로 텐트와 각종 캠핑용 소품들로 구성돼 있다.
 
'EOS 100D 존'에서는 최근 출시한 세계 최소∙최경량 DSLR 카메라 'EOS 100D'와 프리미엄 엔트리 DSLR 카메라 'EOS 700D'를 보다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EOS 100D'는 'DSLR 카메라는 크고, 무겁다'는 편견을 깨고, 크기와 무게를 줄인 새로운 개념의 DSLR 카메라로 발표와 동시에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이다. 'EOS 100D 존'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레저 스포츠’를 주제로 꾸며졌다.

'파워샷 N 존'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조작방식과 디자인을 지닌 새로운 컨셉의 신제품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N'이 전시된다. '파워샷 N'의 컨셉과 비슷한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P&I 2013' 행사에 참여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캐논의 인기 EF 렌즈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렌즈 존'과 시네마 EOS 시스템의 대표 제품인 ‘EOS C300’과 ‘EF 시네마 렌즈’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시네마 존', 그리고 일반인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캐논의 망원렌즈와 쌍안경을 접해볼 수 있는 '망원 존'과 '쌍안경 존'이 구성됐다.
 
'P&I 2013' 기간 동안에는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부스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이벤트’와 '캐논 퀴즈쇼'를 진행한다. ‘캐논 퀴즈쇼’ 참가자에게는 한정판 레드 스트랩, 머그컵, 신미식 작가의 신간 'Paris' 등을 선물로 증정하고, 설문조사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매일 선착순 약 1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여기에 'EOS 100D 존'과 '파워샷 N 존'에서도 'EOS 100D'와 '파워샷 N'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www.canon-ci.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6일 오후 1시에는 수지가 캐논 부스를 직접 방문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캐논 부스와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가자들이 그 동안 수지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남긴 질문들을 수지가 현장에서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3명에게는 수지에게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이번 P&I 2013에서는 캐논 부스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캐논의 광학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캐논 부스를 방문해 이번에 선보인 'EOS 100D'와 '파워샷 N'을 비롯하여 리딩 기업으로서 새로운 시도들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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