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4·24 재보선,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사입력 : 2013년04월23일 12:03

최종수정 : 2013년04월23일 12:03

- 선거사상 처음으로 투·개표과정 인터넷 공개

[뉴스핌=함지현 기자] 24일 치러지는 4·24 재보궐 선거의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지난 19일~20일 치러진 사전투표와는 달리 반드시 본인의 투표소에 가야 투표할 수 있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는 총 283개의 투표소가 설치되며 본인의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에 게재돼 있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도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반드시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투표할 때에는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하나의 투표용지에 두 후보자 이상의 난에 기표하게 되면 무효가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만 ▲투표용지의 일련번호가 절취 되지 않은 경우 ▲투표용지에 투표관리관의 도장(우측 하단)이 누락됐으나 투표록 등의 기록을 확인하거나 투표용지 교부매수와 투표수를 대비해 해당 투표용지가 투표소에서 정당하게 교부된 투표용지로 판단되는 경우 ▲투표지를 접었을 때 기표한 인주가 다른 후보자의 기표란 또는 여백 등에 묻었으나 어느 후보자에게 기표한 것인지 명확한 경우 ▲후보자간 구분선에 기표됐으나 그 치우침 정도로 보아 어느 후보자에게 기표한 것인지 명확한 경우 ▲기표가 일부분만 표시됐으나 정규의 기표용구임이 명확한 경우에는 유효투표로 인정된다.

이와 함께 중앙선관위는 선거사상 최초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투·개표상황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동영상·인터넷방송 전문사이트(유튜브, 유스트림)를 통해 중계할 계획이다.

투표상황은 오전 5시 40분경에 투표개시 상황을, 7시·9시·11시·12시·14시·16시·18시에는 투표 진행상황을, 20시 후에는 투표마감 상황과 투표함 봉쇄․봉인과정을 중계한다.

개표상황은 오후 8시 20분경부터 노원구 개표소의 개표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