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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플로서, "조만간 출구전략 시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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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우동환 기자]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가능한 빨리 연준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규모를 조절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9일(현지시각) 플로서 총재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실업률이 올해 말 7%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연준이 내달 정책회의에서부터 국채 매입 규모를 줄여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플로서 총재는 "연준이 이르면 내달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부터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규모를 조절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준은 내달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FOMC를 개최할 예정이다. 플로서 총재는 올해 정책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플로서 총재는 연준 내부에서 3차 양적완화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 인물로 꼽히고 있다.

연준의 국채 매입 프로그램애 따른 비용이 지나치다는 점에서 위험하고 효과는 미미하다는 주장이다.

그는 만약 경제가 추가로 약화되면 중앙은행의 추가 부양책을 제공할 필요는 있지만 그 수단에 대해서는 일종의 한계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로서 총재는 올해와 내년 미국 경제가 3% 성장하고 실업률은 내년 말까지 6.5%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경제 회복세에 대해 다른 정책위원보다도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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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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