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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위례신도시 등 18곳서 신규상가 공급

기사입력 : 2013년05월12일 13:53

최종수정 : 2013년05월12일 13:53

[뉴스핌=이동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위례신도시 A1-8BL 등 18개 단지에서 102개 신규 상가를 오는 20일부터 공급한다.
 
12일 LH에 따르면 이달 공급하는 단지내 상가는 위례신도시를비롯해 서울서초보금자리지구, 수원광교신도시 등 유망물량이 많다.
 
우선 서울서초 A3·A4BL은 쾌적한 주거공간과 문화 인프라 및 양재IC, 과천-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으로 선호도가 높은 단지다. 
 
또한 위례 A1-8·A1-11BL은 위례신도시내 최초 입주단지로 송파IC,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복정역∙거여역이 인접해있다. 교통 편의성과 약 3000가구의 충분한 배후세대를 보유해 고정적 수요창출이 가능하다.
 
수원광교 A10∙A11∙A26BL은 광교테크노밸리 등 산업∙업무시설 인근에 위치해있다. 이로 인해 외부유동인구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LH 단지내 상가는 LH 아파트 대부분이 택지개발지구에 대단위로 조성되는 특성 때문에 기존의 도심과 차별되는 상권 형성이 가능하다.

앞서 3~4월에 분양한 LH 단지내 상가는 각각 195%, 154%의 평균낙찰률을 기록하며 75개 전량 낙찰됐다.  LH 단지내 상가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한 가운데, 5월에는 수도권을 비롯하여 혁신도시 등 지방권에서도 일정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LH 상가는 배후아파트 100가구 당 평균 1개 점포 수준으로 건설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안정적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입찰은 20일부터 실시된다. 분양 희망자는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를 통해 입찰분양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참여시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보유해야 한다. 낙찰자는 분양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된다. 신청자격에 제한은 없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콜센터로 하거나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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