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 검사를 위한 검사용 체외진단 항체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EGFR은 우리나라 전체 암 가운데 사망률 4위인 폐암의 가장 중요한 성장인자다. 암세포의 분화와 성장을 촉진시키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0~20%에서 변이가 발견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항체는 EGFR 돌연변이 가운데 발생 비율이 높은 엑손19와 엑손21 돌연변이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