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부 원전 가동 중단과 무더위로 인해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강세다.
3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누리텔레콤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637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옴니시스템과 피에스텍 역시 8~9% 이상 급등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에서 3시사이에 최대전력 수요가 평균 6330만kW에 달하며 예비전력이 367만kw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예비전력이 300만~400만kw일 경우에 당국은 전력경보 '관심'을 발령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