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한국거래소와 한국증권금융은 11일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자본시장의 결제 원활화와 안정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비상 시 결제유동성 확보를 위한 청산결제자금 대출 ▲Repo시장 결제 조기화 및 결제유동성 공급 ▲국채시장 증권결제 원활화를 위한 증권대차 ▲결제회원의 결제자금 확보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 관계자는 "자본시장의 청산기관인 한국거래소와 금융중개기관인 한국증권금융이 결제 원활화 및 안정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자본시장제도 선진화'를 이루고 금융시장의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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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