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세계적 건축가들이 참여한 '일산 요진 와이시티(YCITY)’가 경기 일산신도시 백석동 일대에 들어선다.
도쿄 롯폰기힐스와 상하이 힐스를 만든 일본 모리도시기획에서 전체적인 구성을 기획했고 미국 초고층 설계전문업체 디스테파노가 주거부문 외관을 담당했다. 세계 유명 건축가들이 참여한 만큼 일산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일산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서울과 가깝고 주거환경도 쾌적해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 중 하나다.
'일산 요진 와이시티' 야경 투시도 |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비율이 전체의 약 60%이상을 차지한다. 28가구는 펜트하우스(전용 156~244㎡)로 꾸며진다.
아파트의 경우 최고 59층 높이에서 한강, 서해안, 북한산 등의 조망이 가능하다. 조경면적은 법정기준치 15%보다 많은 23%선으로 쾌적한 조경시설을 제공한다.
부대시설은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다목적룸(2개실), 게스트룸(4가구), 도서관, 놀이방, 실버룸, 코인세탁실, 택배보관실 등이 있다. 이밖에 첨단시스템 원격검침 및 방범,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 등도 도입한다.
특히 전 가구를 남향위주의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다. 천장고는 기존보다 20㎝ 높은 2.5m로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해 법정기준보다 70mm 두꺼운 250mm 슬라브와 30mm 완충재를 적용했다. 고성능 창호 단열재를 적용해 일반 주택에 비해 에너지사용량도 38% 낮췄다.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천정고를 3m로 높였고 고급마감재와 차별화된 공간을 연출했다. 안방에 별도의 테라스를 넣어 단독주택 같은 느낌을 줄 계획이다.
'일산 요진 와이시티' 조감도 |
게다가 단지 앞에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연결하는 광역버스 및 버스노선를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237번지에 있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2순위, 20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계약은 내달 1~3일이다. 오는 2016년 입주 예정이다.
문의 1588-1121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