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상장사 중 작년 매출 '최고'
[뉴스핌=최영수 기자] IT솔루션 전문기업 ㈜비티씨정보통신(032680, 대표이사 강진모)의 모회사인 ㈜아이티센시스템즈가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25일 아이티센시스템즈를 포함한 21개 기업에 대해 코넥스 상장을 승인했다. 이로써 아이티센시스템즈는 내달 1일 출범하는 코넥스 시장에 1호로 입성하게 된다.
지난해 매출액 1227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을 달성한 아이티센시스템즈는 이번 상장을 신청한 21개 기업 중 가장 큰 매출 규모를 자랑한다. 주력사업은 솔루션 유통, 시스템통합(SI), 유지보수 등 IT 인프라 서비스 부문이다.
비티씨정보통신 관계자는 "모회사인 아이티센시스템즈가 코넥스에 상장됨으로써 향후 사업 전반에 걸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