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비티씨정보통신(대표 강진모)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티씨정보통신은 1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26억원, 영업이익 1억 5000만원, 당기순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51% 성장,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해 결산기를 9월에서 12월로 변경한 이후 처음 발표한 분기 실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체질개선과 미래 신성장사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 지난 4월에는 KDB산은캐피탈을 대상으로 50억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성공적으로 발행했고, 5월에는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도 탈출했다”며 “앞으로 기술력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향후 IT토털 솔루션 사업분야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